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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 끄적

아이패드 휴대용 거치대

by zzzzych 2022. 10. 14.

나는 무거운 것을 싫어하는 편이다. 그래서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을 기존에 쓰던 거에서 성능이 떨어지더라도 기기를 변경했을 정도이다. 그만큼 휴대성에 중점을 두는 편이다.

더군다나, 최근 엄청 가벼운 키즈 투고 키보드도 생긴 탓에 휴대성이 좋은 거치대가 필요했었다. 기존에 있던 거치대도 튼튼하고 이쁘지만, 휴대성과는 거리가 너무 먼 탓에 많은 아쉬움이 남았다.

참고 이미지

이런 형식의 아이맥 느낌을 줄 수 있는 거치대를 샀지만 리뷰 시기를 놓쳐버렸다. (찍어둔 사진도 없어서 리뷰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긴 하다) 그래서 최근 구매를 하게 된 휴대성이 뛰어난 거치대를 리뷰하려고 한다. 우선 맨 처음 애플 공홈에서 휴대용 거치대를 찾아보았고, 역시나 마음에 드는 제품이 있었다. ‘애플은 애플이다’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Satechi Foldable Aluminum Stand
https://store.apple.com/kr/xc/product/HPE82ZM/A

Satechi Foldable Aluminum Stand

Satechi Foldable Aluminum Stand에 모바일 기기를 올리면 홈 오피스에서든 외출해서든 모던한 워크스테이션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쉽게 접을 수 있어 휴대도 정말 편합니다. 지금 apple.com에서 온라인으

www.apple.com


하지만, 이런 제품 특성상 내구성이 좋지 않았던 경험이 있기도 하고, 값이 싼 제품이 아니었기에 섣불리 구매를 할 수 없었다. (확실히 전체적으로 ‘사테치’ 제품이 제 취향과 맞는 거 같다) 한국에는 분명, 비슷한 제품이 있을 거라 생각하고 있어서 쿠팡에서 검색을 해봤다. 역시나 예상대로 비슷한 제품이 있었고, 가격은 1/4 정도의 가격이었다. 제품 퀄리티나 상태가 별로더라도 합리적인 제품이라고 생각했고 구매로 이어졌다.

색상은 블랙과 실버 두 가지가 있었는데, 실버를 선택했다.

구성품은 거치대와 거치대 파우치로 구성되어 있었다. 다만 아쉬움 점이 있다면, 거치대 파우치의 퀄리티가 높지 않다는 점이었다. 물론, 없는 것보단 낫다.

혹시나 거치대의 힌지 부분이 헐거워서 고정이 잘 안 된다거나 빨리 망가질까 봐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힌지 부분이 견고해서 좋았다. 이 정도 가격에 이런 퀄리티라 만족스러웠다.

거치대에 아이패드를 거치했을 때 거치대의 안정감은 높진 않았다. 일단 휴대성이 뛰어난 제품이기에 가벼워서 안정감이 다소 떨어졌다. 나 같은 경우, 아이패드 미니 6을 사용하기 때문에 크게 문제 되진 않았다. 하지만 이보다 더 큰 아이패드의 경우에는 거치대를 잘 조작해서 거치하지 않으면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만약 아이패드 프로 12.9를 사용한다면 좀 더 무게감 있는 거치대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링크를 통해 구매를 한다고 하더라도 개인적인 이득 이 생기진 않습니다.
https://link.coupang.com/re/NONPROFITSDP?lptag=CFM54647504&pageKey=5392209625&itemId=8045006322&vendorItemId=75333587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