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검사3 뱅크 샐러드 유전자 검사 후기 - 3 (최종) 유전자 키트를 배송받아 설명서대로 진행한 후 반송을 보낸 지 2주 정도 지났을까? 평소에는 켜놓지 뱅크 샐러드 알람을 통해 '유전자 검사' 결과가 도착했으니 확인해보라는 메시지가 왔다. (2주 동안이나 사용하지 않는 앱의 알림 메시지를 받느라, 꽤나 귀찮았다) 점심을 먹은 후, 회사 동료들과 휴식을 취할 때 와서 바로 확인할 수 있었다. 알림 메시지를 눌러서 확인할 수도 있고, 유전자 검사 신청을 했던 곳에서도 확인이 가능했다. (결과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유전자 검사 신청하기'라고 메뉴가 변동이 없는 것은 디테일이 조금 아쉬웠다) 검사 결과가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땐, 검사자의 '타고난 유전자 3가지'를 먼저 보여준다. 크게 카드 형태로 한눈에 알아보기 쉽고, 흥미가 생기게끔 카드 형태로 보여줬.. 2022. 10. 7. 뱅크 샐러드 유전자 검사 후기 - 2 유전자 검사 신청을 겨우 한 뒤로, 3일이 지나지 않아 택배가 도착했다. 뱅크 샐러드에서 보낸 유전자 검사 키트였다. 택배 박스를 뜯자마자 뱅크 샐러드에서 보냈다는 것을 확연히 알 수 있는 포장 패키지였다. 무슨 분야이든 자사만의 브랜드 컬러가 확실하게 잡혀 있어야 좋은 거 같다. 유명한 타 브랜드와 비슷하거나 밋밋하면 이용자들 기억 속에 오래 남지 못하는 듯하다. ‘뱅크 샐러드’는 브랜딩이 잘 된 예시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브랜드 명부터 신박하다. (하지만 난 토스를 쓴다…네이버도 토스처럼 구축이 잘 된다면 네이버로 옮기지 않을까 싶다.) 아무래도 초기에 비하면 뱅크 샐러드의 이용자가 많이 벗어난 듯했는데, 무료 유전자 검사를 통해 서비스 가입자와 앱 설치 수를 많이 증가시켰을 것 같다. 포장지를 제.. 2022. 10. 2. 뱅크 샐러드 유전자 검사 후기 - 1 뱅크 샐러드에서 유전자 검사를 시작했던 초기에 알게 되어 신청을 하려고 애를 썼던 기억이 있다. 선착순, 응모 당첨과는 담쌓은 수준이라 번번이 실패를 했다. 그래도 꾸준히 2주 정도 시도를 했지만 실패를 해서 '안 받고 말지'라는 생각과 함께 포기를 했었다. 그러나 최근 여자 친구와 대화를 하던 중 유전자 검사를 해보고 싶다는 말에 다시 도전하기 시작했다. 평일에는 일 때문에 도저히 오전 10시에 시도를 해볼 엄두가 나지 않았다. 가끔 시간이 돼서 시도를 해봤지만 다들 유전자 검사만 기다리는지 성공하지 못했다. 그래서 ‘오히려 주말에는 시도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늦잠을 포기하고 일어나서 매주 시도를 했다. 확실히 유전자 검사 무료 서비스 초기에 비해서는 사람들이 줄었는지 3주 만.. 2022. 10.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