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 샐러드에서 유전자 검사를 시작했던 초기에 알게 되어 신청을 하려고 애를 썼던 기억이 있다.
선착순, 응모 당첨과는 담쌓은 수준이라 번번이 실패를 했다. 그래도 꾸준히 2주 정도 시도를 했지만 실패를 해서 '안 받고 말지'라는 생각과 함께 포기를 했었다.
그러나 최근 여자 친구와 대화를 하던 중 유전자 검사를 해보고 싶다는 말에 다시 도전하기 시작했다. 평일에는 일 때문에 도저히 오전 10시에 시도를 해볼 엄두가 나지 않았다. 가끔 시간이 돼서 시도를 해봤지만 다들 유전자 검사만 기다리는지 성공하지 못했다. 그래서 ‘오히려 주말에는 시도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늦잠을 포기하고 일어나서 매주 시도를 했다. 확실히 유전자 검사 무료 서비스 초기에 비해서는 사람들이 줄었는지 3주 만에 성공할 수 있었다.

9시 59분 50초부터 와이파이를 끈 상태에서 버튼을 계속해서 눌렀더니 성공했다. 신청서 작성까지 빠르게 성공해야만 하는 줄 알았는데 신청을 하고 나니 여유롭게 신청하라는 안내 문구가 있었다. 그래도 무언가 불안한 마음에 신청하고 바로 개인정보를 넣었다. 나만 성공하고 여자 친구는 성공하지 못해서 와이파이를 킨 상태가 유리한 줄 알았지만 와이파이 상태에 따라서 와이파이가 빠르거나 LTE 데이터가 빠를 수 있다.
참고로 나는 LTE, 여자 친구는 최근에 와이파이로 성공을 했다. 신청을 하고 나면 평일 기준으로 2~3일 안에 앱을 통해서 메시지를 안내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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